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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예술포럼
Korea Fiber Art Forum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유예술가들이 2010년부터 국내의 섬유예술을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10여 년이 지난 2021년, 「한국섬유예술포럼」은 염색에서부터 자수, 직조, 디지털 프린팅 등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섬유만의 고유의 사조를 선두하고다 그 뜻을 함께 하였다. 단체 이름에 ‘포럼’이라는 개념을 도입시켜 학술적인 측면에서도 시대의 이슈를 함께 논의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가지려 한다. 이는 단지 보는 전시를 넘어 유익하고 발전적이 방향으로 운영하고자 함이다. 지금까지 매년 1회의 기획전시를 개최하였으며 학술회의, 포럼, 워크숍 등을 함께 운영하였다. 2020년부터 단체를 새롭게 단장했으며 단체의 정체성과 추구하고자 하는 개념을 재정립하여 2022년에는 보다 발전 된 모습으로 기획전시와 더불어 부대행사를 개최하고자 한다.
단체의 본고지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행궁재」로 하여 단체를 운영하고관리하고 있다. 이는 2016수원 방문해 기념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된 수원국제섬유전을 모태로 하여 서울, 울산, 송도국제도시, 미국, 프랑스 등 활동 기반과 미국 루이빌대학안에 국제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도 Organization
대표이사 장혜홍
이 사 백문혜(전 루이빌Louisville대 교수), 국제업무 담당
이 사 최인숙(전통섬유공예 명인), 전통섬유예술 담당
이 사 박선영(프랑스), 유럽업무 담당
상임이사 조연주(행궁재갤러리 대표)
2022 전시
큐레이터 최윤정
인 턴 Lucie
인사말 장혜홍 대표이사
2022년 수원특례시를 맞이하여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水原華城) 있는 문화예술 도시 수원시립미술관인 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2022한국섬유예술비엔날레를 첫 번째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20여 년을 세계 각국을 다니며 한국섬유예술을 알리고자 노력했습니다. 특히 한국섬유예술의 영역을 확장하고자 2002년 월드컵 당시 수원 장안문 설치미술, 수원 화성행궁 설치미술, 만석공원프로젝트 진행 등 10년 넘은 세월을 수원 화성을 기반으로 한국섬유예술을 국제적으로 현대미술화 시켰습니다. 2016년 수원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한 수원국제보자기전은 세계 속에 한국섬유예술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것을 기반으로 2021년 한국섬유예술포럼이 국제적 규모로 탄생했습니다.
이제 한국섬유예술포럼은 수원에 한국본부, 미국 루이빌에 국제본부를 두고 세계적 활동을 진행합니다. 한국섬유예술포럼은 전통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장인들과 현대미술로 표현하는 현대 섬유예술가들이 모여서 전시를 합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섬유예술을 오래된 전통에서 현대까지 전국적으로 퍼져 있는 작가들이 각자의 뛰어난 재능을 마음껏 보여 줄 것입니다. 한국섬유예술포럼은 한국 전통 섬유예술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세계 속에 알리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 섬유예술가들이 세계 속에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 노력을 하겠습니다.
2022 한국섬유예술비엔날레는 한국 초대작가, 해외 초대작가, 프랑스, 미국 특별전, 국내외 공모작가를 포함하여 뉴욕텍스타일그룹, 미국 루이빌섬유그룹, 세계텍스타일그룹 등 130명이 함께 전시를 합니다. 더불어 강연과 워크샵, 문화투어도 함께 진행하고 한국섬유예술포럼이 개발한 문화상품도 공개합니다
또한 이 전시는 2023년 3월 한 달간 미국 루이빌 21세기 등 6개 미술관에서 연계 개최하여 미국 속에 한국섬유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전시를 위해 애쓰신 한국섬유예술포럼 집행부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이번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수원시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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